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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C, 신소재 기술 공모전 '스타트업 플러스' 4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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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에스그래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37회   작성일Date 21-06-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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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SKC[011790]는 신소재 기술 공모전 'SKC 스타트업 플러스(Startup Plus)' 4기 기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SKC 스타트업 플러스는 유망 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정해 여러 기관이 참여한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플랫폼'의 자원으로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 기업은 ▲생분해성 필름 제조업체 ㈜에코매스 ▲ 바이오 화학원료 업체 ㈜케미폴리오 ▲ 스마트 윈도우·차세대 디스플레이용 광학시트 생산업체 청명첨단소재㈜ ▲2차 전지 차세대 초박형 분리막 기술업체 ㈜에스그래핀 ▲ 반도체 CMP슬러리 핵심소재 제조기업 비드오리진㈜ 등 5곳이다.

    SKC는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SKC 스타트업 플러스 4기 선발 기업들에 사업화 지원금 총 1억원을 전달하고 오픈 플랫폼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들 기업은 오픈 플랫폼 참여기관 16곳으로부터 유무형의 인프라를 지원받는다. SKC는 사업화 지원금과 소재 대기업으로서 연구·개발, 경영 등 노하우를 공유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신한은행 등이 해당 분야 지원을 맡는다.

    지난해 오픈 플랫폼에 합류한 한국공학한림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법무법인 세종 등도 참여한다.

    2018년 시작한 SKC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지난해까지 36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선발기업의 매출은 오픈 플랫폼 참여 전보다 2배 이상 늘었고, 구성원 수와 투자유치금도 각각 2배, 15배 가량 늘었다고 SKC는 전했다.

    SKC는 오픈 플랫폼과 스타트업 플러스를 중심으로 하는 상생 협력에 대한 공로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되고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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