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그래핀은 2022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다공성 나노실리콘 하이브리드 음극재 개발”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에스그래핀을 비롯한 국내 기업이 참여해 2024년까지 2차전지용 차세대 실리콘음극재 기술을 개발한다.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소재의 해외의존도 완화, 기술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에스그래핀은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음극재 원천기술과 최근 투자유치

이력을 바탕으로 본 사업(이종기술융합형, 투자연계형)에 최종 선정되었다.

실리콘은 기존 흑연보다 고에너지밀도를 달성 할 수 있으나 배터리 충방전간 부피팽창과 SEI층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에스그래핀은 해당 기술 개발을 완료하면 배터리셀, 완성차 제조사 들과 협업 기회를 잡고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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